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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

🏆 2025 다우 챔피언십 – 임진희·이소미, 팀 역사를 쓰다!

by 골프 동네 형 2025. 6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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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우 오픈 임진희, 이소미 프로 우승 트로피 사진

2025년 LPGA 유일의 팀 이벤트, 다우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임진희·이소미 조가 미국 대표팀을 플레이오프에서 꺾으며 감동의 역사적 우승을 이뤘습니다.

🔄 경기 방식 소개

포볼(Fourball):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 → 좋은 스코어 채택
얼터네이트 샷(Alternate Shot): 한 공을 번갈아 치며 플레이 → 호흡·소통이 핵심

⛳ 라운드별 스코어 & 세부 흐름

라운드 형식 스코어 주요 흐름
1R 포볼 67 (−3) 이소미의 긴 거리 퍼트 2개 성공, 임진희 안정 샷으로 공동 6위 출발
2R 얼터네이트 샷 63 (−7) 9번 홀 티샷→어프로치→퍼트 완벽 호흡, 페어웨이 적중률 78%, 공동 선두 도약
3R 포볼 68 (−2) 11번 홀 티샷 핀 2m 이내 안착 후 퍼트 미스, 수비적 운영으로 공동 2위 유지
4R 얼터네이트 샷 62 (−8) 초반 3번 홀 버디 → 17번 홀 4m 버디로 공동 선두 → 18번 홀 파 세이브, 플레이오프 진출

🔥 플레이오프 – 극적 승부의 완성

운명을 건 단 한 홀, 18번 홀. 모든 것이 이 한 번의 팀워크에 달려 있었습니다.

  • 이소미의 티샷이 러프 근처 안착 → 임진희의 정교한 110야드 어프로치 → 컵 1.5m 위치
  • 이소미의 5피트 퍼트가 깔끔하게 컵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버디 성공
  • 미국팀 캉의 짧은 퍼트 실수 → 한국팀 다우 챔피언십 첫 우승 확정

이 한 홀에는 정신력, 팀워크, 그리고 두 사람의 준비된 실행력이 응축돼 있었습니다. 관중석은 열광했고, LPGA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 완성됐습니다.

🗣️ 인터뷰 Highlights & 기록

이소미: “LPGA 첫 해에 이렇게 우승할 줄 몰랐어요. 임진희 선수와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았고, 함께 준비한 만큼 결과로 연결돼 기쁩니다. 저희 팀의 장점은 서로 믿고 맡긴다는 점이었어요.”
임진희: “결정적인 순간에 부담이 컸지만, 이소미 선수가 끝까지 믿어줬고, 저도 그 믿음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. 퍼트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했고, 둘이 하나가 된 느낌이었어요.”

  • 상금: 각 $402,691 (한화 약 5억 5천만 원)
  • CME 포인트: 각 400점 획득
  • 한국 선수 LPGA 통산 51승 달성
  • 두 선수 모두 LPGA 첫 우승
  • 이 대회 최초의 한국인 우승 팀 탄생

🎯 배울 점 & 실생활 팁

  1. 팀워크의 중요성: 얼터네이트 샷에서 호흡·역할 분담 핵심
  2. 멘탈 안정: 결정적 퍼팅에서 흔들림 없이 집중하기
  3. 루틴 훈련: 퍼팅·리커버리 장면 반복 연습의 힘

임진희와 이소미의 플레이는 일상에서도 적용 가능한 교훈이 됩니다. 협업, 집중력, 준비가 합쳐져 우리의 삶에서도 ‘플레이오프 승리’를 꿈꿀 수 있습니다.

📌 더 알아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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